↑↑ 장애인식개선교육 |
체험은‘친구야 사랑해’라는 주제로 사랑을 표현하는 다양한 전달 방법에 관한 이야기 나누기, 수어로 소통하는 방법 알아보기를 했다. 말로 하는 언어뿐만 아니라 손으로 언어를 표현하는 수어가 있음을 알아보고 수어로 ‘사랑해’를 배워본 후 사랑해 수어 팝업카드 만들기를 했다. 의사소통하는 방법이 달라도 모두 소중한 사람인 것을 느끼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느껴볼 수 있었다.
장애인식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선생님, 하트 말고도 손으로 사랑해를 표현할 수 있어요”,“집에 가서 엄마한테 알려주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원영민 원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소통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보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