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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표현예술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교통·척수·지체 장애 유형별로 각 10회씩 총 30회 진행된다. 개인상담도 병행되며 연말에 그동안 배운 것을 그림책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나와 너를 만나다(푸드 테라피와 미술치료를 통한 장애인 집단 심리 상담), 나를 위로하다(1:1 개인 심리 상담), 내 삶이 찐이야(집단 상담 이야기와 그림을 담은 그림책 발간)로 구성되었다.
오은숙 평생학습원장은 “올해 2회째 운영하며 지난해 장애인의 정신 건강과 행복지수 높이기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장애인 평생교육을 포함해 방구석 평생학습 TV, 우리동네 학습터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