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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향년 99세로 타계하신 고인은 민간인 신분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수많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의지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대구~성주간 국도 30호선, 구미~고성간 국도 33호선 개통의 숙원사업을 완성시켰다.
지역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하신, 故조덕환선생 업적과 애향심을 기리기 위해 지역주민과 출향인들을 주축으로`조덕환선생 공덕비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생의 공덕비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의 거룩한 향토애와 무원 헌신한 덕행을 후대에 널리 알리고 후손들이 선생의 각별한 향토애 정신을 이어받아 선생이 이룩하고자 했던 소중한 가치들을 지켜나가 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