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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예천쌀과 당근으로 직접 당근쌀케이크를 만들어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할 뿐만 아니라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빵을 좋아해 유튜브로 빵 만드는 과정을 찾아보곤 했는데 직접 케이크 반죽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배우니 너무 재미있다.”며 “특히 예천 농산물로 케이크를 만들어 보면서 자연이 주는 선물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성백경 소장은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와 적성을 발굴하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 탐색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촌 문화를 이해하고 농촌 자원을 이용한 진로탐색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