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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2회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성주에서 개최 |
이번 도자기 문화축전은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사)경상북도 도예협회가 주관하여 경북의 주요 도예작가들이 참여하였다. 달항아리, 찻그릇을 비롯해 조형작품, 생활용기 등 우수 출품작 70여점을 전시하며, 2021 경상북도 우수 도예 업체 전시 판매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도예명장인 문경의 천한봉, 경주의 배용석, 경북 지방무형 문화재 백영규 선생의 작품을 비롯하여 지역 대표 도예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 관람 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진행하며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예정되어 있던 참외꽃 접시 만들기, 소원 항아리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는 모두 취소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해 주신 경상북도 도예협회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성주에서 도자문화 발전을 위해 애쓰는 도자인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