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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온맘 처음 부모교실’ 운영 “함께 성장하는 첫걸음” |
‘온맘 처음 부모교실’은 특수교육을 처음 접하는 학부모들의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새롭게 선정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특수교육대상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특수교원, 퇴직교원,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우리 아이 성장을 위한 효과적인 부모 역할, ▲자녀의 행동 특성 이해하기,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3개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한 학부모들은 이를 통해 자녀의 고유한 특성과 발달 과정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실질적인 양육 기술을 습득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향후 자녀의 장애를 수용하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을 위해 개별적인 1:1 맞춤형 조기 상담 서비스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온맘 처음 부모교실’이 학부모님들에게 교육공동체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자녀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