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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의회, 제289회 임시회에서 조례 제정 ~ 5분 자유발언까지 성주군의원 의정활동 활발 |
먼저 이화숙 의원이 발의한`성주군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농업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의원은 공무원 후생복지와 복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복지 증진 및 근무환경 개선에 힘써 군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장익봉 의원은 보훈예우수당 대상자를 확대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자`성주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에 나섰다.
한편 김종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 고품질 쌀 적정생산 체계 개편에 대응하는 ‘성주형 부분휴경제도’도입을 강력히 제안했다.
성주형은 기존 8조 이앙기 기준에 6조만 벼를 이앙하고 나머지는 휴경하여 전체 면적의 25%를 휴경 상태로 유지하는 방식으로, 생산량을 약 20% 감축할 수 있어 농가 수익 보존과 정부 정책에도 부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시범포 운영을 통해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시장격리곡 매입 시 특등급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농민의 자발적 노력을 위한 동기부여가 필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김종식 의원은`성주군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2건도 발의했다.
도희재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1일간이었지만, 의결된 여러 의미 있는 조례안들이 성주군을 안전한 농업, 행복한 군민,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 그리고 존경받는 보훈대상 예우를 실현해 나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의회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