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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행복한 성장의 시작,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사랑모아(母兒)’자조모임 성료 |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사랑모아(母兒)’ 엄마모임은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초보 엄마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정서적 교감을 통해 건강한 양육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에 실시된 ‘사랑모아(母兒)’ 모임은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그림책 테라피 및 육아 사례 공유 ▲베이비 마사지와 아기 알아가기 ▲육아 잠시 쉬어가기(힐링 테라피) ▲엄마모임 되돌아보기와 지역사회 내 활용 가능한 자원 공유하기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회기에서는 청도 혁신센터의`찾아가는 새참모임`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자원에 대해 논의하고,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엄마모임 참여자들은 “비슷한 연령대의 아기와 엄마들을 만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큰 위로와 지지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처음 시도한 엄마모임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하반기에도 5회기에 걸친 엄마 자조모임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한 육아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