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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 |
이 의원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시 북구 함지산 산불 현장에서 진화 대원들 및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진화 작업 지원에 나섰다고 밝히며, “화염과 연기 속에서 불안에 떠는 주민들과 지친 대원들의 모습을 보며, 이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기온 상승과 맞물린 초대형 산불이 도심 인근으로 확산되며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이 의원은 △도심형 산불에 특화된 대응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거점별 주민대피시설 및 지원시설을 확보하는 한편 △구·군이 관리하는 산불 진화헬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통합 운용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끝으로, 이동욱 의원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타협은 있을 수 없다”며, “대구시의 산불 대응 역량이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