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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최우선,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합동안전점검 실시 |
성주군수(군수 이병환)는 지난 5월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축제 안전점검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상력까지 동원해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부군수를 책임자로 지정해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이것은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성주군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현장안전점검은 축제 안전관리계획의 현장작동성 및 무대, 부스 등 구조물의 안전성 등을 점검한다. 소방분야에서는 성주소방서에서 소화기의 설치 위치, 사용 연한, 약제 충전 상태 등을 점검하고 전기설비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가스설비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더불어 행사장 안전관리책임자인 축제추진위원회 및 관광과는 단체 채팅방을 개설하여 실시간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인파 밀집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긴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며, PS-LTE(재난안전통신망, 안전과)도 동시에 운영된다.
점검 결과에 따른 보완 조치는 5월 14일 18시까지 완료해야 하며,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불안전 시설은 즉시 축제추진위원회 및 관광과에 통보되어 정비 · 보완 · 보수가 이뤄진다. 만약 조치가 이행되지 않거나 추가 보완이 필요한 경우, 해당 시설은 축제 참여에서 제한될 수 있다. 점검 결과보고서는 5월 14일 오전 11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성주군수(군수 이병환)는 “이번 합동안전점검은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과정이자,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전국적으로 신뢰받는 축제로 만들기 위한 필수 조치”라며 “모든 가능성을 점검하고 대비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축제 환경을 통해 성주의 대표 특산물인 참외와 생명문화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성주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교류의 장으로써 축제가 성공적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