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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강한 창업기능교육은 청년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비경제 활동 인구의 사회참여 유도로 창업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기술 습득으로 지역주민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성주군에 주소지를 둔 취업·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개강 강좌는 우드버닝, 목공예 및 가죽공예 창업전문교육 3개 과정이며, 과정별 10명씩 총 30명이 매주 2회 총24시간 교육을 받게 된다.
우드버닝은 나무고유의 결을 살린 자연스러운 소품에 나무인두기를 이용한 다양한 패턴, 문구, 그림 등을 새겨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본 교육과정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플레이팅 도마에 우드버닝을 하게 되며, 가죽공예과정에서는 천연가죽을 이용한 카드지갑, 가방, 파우치 등을 제작하게 된다.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 후 공방창업, 공예 강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 교육과정들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창업기능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교육생들이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 교육생은 교육을 받고 나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창업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