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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0월부터 한 달간 고농도 미세먼지 취약지역 및 교통량이 많은 대로에서 주행 차량을 대상으로 비디오카메라 단속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결과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자가 정비할 것을 안내하고, 정지가동상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의 경우 전문 정비사업자를 통한 차량 정비와 점검안내 등 개선사항을 권고할 방침이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배출가스 저감을 위하여 2020년까지 총사업비 11억3천3백만원으로 1,031대(매연저감장치 20대, 노후경유차폐차 1,011대)를 지원하였고, 올해는 총사업비 13억8천3백만원으로 631대(매연저감장치 169대, 노후경유차폐차 462대)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차량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정비‧점검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운행차 배출가스가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 중 하나라는 인식을 높이고 탄소배출량과 미세먼지를 줄여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쾌적한 의성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