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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의 현장문제를 자주적으로 개선하여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 고객만족도 제고, 사회적가치 창출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분임조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에는 15개 부문 288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대구시설공단은 사회적 가치창출 부문과 서비스 부문에 각각 1개 팀이 출전하였다.
사회적 가치 창출 부문에 출전한 두류수영장의 ‘두류수비대’ 분임조는 ‘수영장 방역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감염위험지수 감소’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안전한 시설운영을 위해 자체 방역모델을 개발한 사례를 높이 평가 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서비스 부문에 출전한 이동관리팀의 ‘나드리콜’ 분임조는 ‘교통약자 이동수단 나드리콜 운영방법 개선으로 불만족 VOC 감소’ 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콜센터 운영체계 및 배차방식 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 등 이용객의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만족도를 개선하게 된 성과를 인정받아 ‘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업무개선에 앞장서는 직원들의 자발적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공공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