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설공단 노사는 창립 28주년을 맞아 2025 노사 비전을 ‘소통과 혁신의 노사문화로 상생하는 DICO’로 새롭게 수립하고 항구적 노사 평화 의지를 담은 선언문을 체결했다.
선언문은 노사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무분규 사업장 구축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조성 △공단 발전을 위한 경영혁신 동참 △대구시민 안전과 복리증진 △코로나19 위기극복 정책 협조 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새로운 노사 비전은 전문기관 컨설팅을 실시하여 노사가 함께 도출한 것으로, 공단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첫 번째로 소통을 통한 협력적 노사 파트너십을 확립하고, 두 번째로 노무관리 역량강화로 생산적 노사관계를 구축하며, 세 번째로 직원 만족형 실질적 근로환경 혁신을 3대 전략목표로 설정하고 노사합동으로 전략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17년 연속 무분규 노사관계를 유지하며 경영혁신과 노사 공동 코로나19 위기극복 추진,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 등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새로운 노사 비전 선포와 상생 선언을 통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발전적이고 건강한 노사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정착시켜 대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