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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과 공동 주최하고 예천군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추진한 이번 체험교실은 코로나19로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진행했다.
안전체험관이 없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와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13개 체험존과 27개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체험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단순 이론 위주 교육이나 영상 상영, 강의식 교육이 아닌 체험형 교육으로 물놀이‧수상안전 체험, 애니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홍수‧태풍‧화재‧지진 발생 시 대피방법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수칙을 실시간 교육했다.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위험 상황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 해 직접 몸으로 익혀 실제 상황에 효과적이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켰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체험도구를 활용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실시간 온라인으로 집중도 있게 교육 받고 교구와 주변 물건을 활용해 보다 쉽게 피부에 와 닿는 교육의 기회가 됐다.”며 “놀이를 겸한 체험 위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예천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