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훈련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이용객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마련됐다. 소방서는 소방 출동로 장애요인을 파악하고 화재 발생 시 출동한 진압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 ▲진입 곤란지역 진입로 확보 ▲불법주정차 단속 및 계도 ▲잠재적 화재 위험요소 내재 시 즉각 조치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근 119안전센터장은 “화재가 발생한 후 소방차가 5분 이내 도착해야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막고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불법 주ㆍ정차 차량으로 인해 현장 진입이 늦어질 경우 화재가 급격히 확산돼 피해가 커질 수 있으니 시민ㆍ상인 여러분은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