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꽁지환경늬우스

달서구,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
사회

달서구,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6/05/21 10:51
병원 현장 찾아 맞춤형 복지상담·스마트 복지서비스 지원

↑↑ 달서구,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정해영 기자]대구 달서구는 관내 의료기관인 명성요양병원과 보훈병원을 방문해‘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지난해 의료현장 중심 상담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라 올해도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환자와 보호자들의 복지서비스 이용 장벽을 낮추고, 지역 내 위기가구를 보다 촘촘히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달서구 행복돌봄과 직원과 병원 관계자들이 입원·외래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상담과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상담 ▲‘복지위기 알림앱’ 및 ‘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 설치 지원 ▲ 고독사 예방 홍보 활동 등으로, 이틀간 총 150여 건의 상담과 지원이 이뤄졌다.

달서구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이 의료기관을 자주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한 현장 중심의 타깃형 복지서비스다.

특히 보훈병원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업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의 핵심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번 상담소 운영에서는 기존 복지서비스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현장에서 ‘복지위기 알림앱’과 ‘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 설치를 직접 지원하며 디지털 복지 장벽을 낮추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예방을 위해 앱 활용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과 현장 중심 복지를 결합해 촘촘한 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종합병원과 요양병원은 질병뿐 아니라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인 만큼 의료기관과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참여 기관을 확대해 주민이 복지를 찾아오는 데 그치지 않고, 행정이 먼저 주민을 찾아가는 능동적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꽁지환경늬우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