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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학 탐방하고 요트 타고” 달성군 학교 밖 청소년 1박2일 수학여행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6/05/21 11:42
단순 견학 탈피한 체험형 구성, 또래 간 소통·정서 환기 기회 제공

↑↑ 달성군 학교 밖 청소년 1박2일 수학여행
[정해영 기자]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부산광역시 일대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대학탐방 및 수학여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넓은 바다에서 찾는 나의 항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시야를 넓히고 자기주도적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견학에서 벗어나 대학 탐방, 문화예술 체험, 해양 활동을 연계한 ‘체험형’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부산 부경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대학 생활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해 진학·전공 정보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르떼뮤지엄 관람, 요트 체험, 롯데월드 방문 등을 통해 또래 간 교류를 다지고 정서를 환기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대학을 직접 둘러보니 막연했던 대학 생활이 가깝게 느껴졌다”며 “친구들과 함께 체험 활동을 하며 좋은 추억과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향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스스로 진로 방향을 고민하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자립, 진로·직업체험, 문화활동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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