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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자해예방교육 ‘나일락’ 운영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6/05/21 15:15
감정조절·스트레스 관리 교육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 기대

↑↑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 구룡포초등학교에서 나일락 프로그램 1회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해영 기자]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자해 예방을 위한 자해예방교육 프로그램 ‘나일락(樂)’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1일 구룡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2일까지 제철초, 연일초, 송도초 등 지역 내 4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일락(樂)’은 변증법적 행동치료(DBT)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올바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학급 단위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감정 인식과 조절 방법 ▲자해의 이해 ▲고통감내 기법 안내 ▲자신만의 감정조절 방법 찾기 ▲오감을 활용한 셀프 힐링 기법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자해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학교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청소년기의 정서 문제는 조기 예방과 올바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신건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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