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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에 기부천사가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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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에 기부천사가 나타났어요!

이재용 기자 입력 2021/10/28 19:07 수정 2021.10.28 19:07


코로나19로 가장 고마운 선물이 되고, 받고 싶은 귀한 것이 바로 마스크다. 이런 와중 마스크를 10만장이나 기부한 분이 있어 소개한다.

오늘의 주인공은 조마면 출향인이신 김중환 (주) 팔공특수추레라 대표이다. 김중환 대표는 조마면 강곡리 출신으로 곽향희 한국 여성농업인 김천시 연합회 초대회장의 시동생이다.

김중환 대표는 4,200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고향 사람들을 위해 기탁했으며 이 마스크는 조마면 전 세대 (1,160여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마음은 항상 조마면에 있다는 김중환 대표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시기에 고향분들에게 작지만 이 시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했다고 한다.

조마면민들은 기부 소식에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주는 것 만으로도 고마운 일인데 이렇게 큰 선물까지 받으니 큰 힘이 되고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기부는 생각으로는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이 분명하다. 김중환 대표의 따듯한 마음이 올겨울 그 누구보다도 조마면민들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나눔의 행복은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아니 듣는 사람들마저도 훈훈하게 만드는 영양제이자 활력소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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