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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청, 2021년 간부공무원 맞춤형 폭력예방교육 실시 |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의한 직장 내 성희롱·성매매·성(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이번 교육은, 배광식 북구청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 강사의 ‘모두가 행복한 젠더리스 북구’를 주제로 관리자로서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인지력의 이해, 2차 피해 예방에 대해 직장 내 간부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북구청은 앞서 전직원 및 신규임용자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고, 이밖에도 성희롱 고충상담창구 및 사이버 성희롱 고충상담창구 운영, 고충심의위원회 구성 등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직원 상호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