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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발 빠른 대처로 재앙을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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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발 빠른 대처로 재앙을 막다!

이재용 기자 입력 2021/11/27 19:30 수정 2021.11.27 19:31


11월 27일, 취재를 하러 가던 중 김천시 구성면에서 불이 났다는 제보에 달려갔다.

구성면 임천리에 사는 백명환씨가 소 25마리를 기르고 있는 막사에서 담뱃불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는 제보였다.


현장에 도착하니 김천소방서와 지례소방서 대원들이 출동해 불을 끄고 있었다. 이날 불로 인해 김천소방서 최웅길 팀장의 진두 하에 소방차 2대, 지휘본부 차량, 소방관 15명과 지례소방서도 함께 꼼꼼하고 신속하게 잔불 처리까지 했다.

주변에 불에 잘 타는 건초더미들이 있어 빠른 대처가 아니었다면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소방대원들이 신속하게 불을 끈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금만 방심해도 걷잡을 수 없는 피해가 생기는 것이 불이다. 불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오늘, 불 난 곳에 신속한 대처로 출동해 완벽하게 처리해준 김천소방서와 지례소방서 소방관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소방관들을 영어로는 ‘fire fighter’ 이라는 불과 싸우는 사람이라고도 한다. 영웅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우리 주위에 있었다.

“항상 시민들을 불로부터 보호해주고 자신은 목숨을 바쳐 불과 싸워 주시는 소방관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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