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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화합의 장 마련..
사회

고령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화합의 장 마련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2/03/25 17:23

↑↑ 고령군청
[정해영 기자]고령군귀농인연합회은 10개 마을 200여 명의 주민을 대상, 3월26일 덕곡면 가륜1리에서‘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시작했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과의 융화교육, 현장방문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이 농업·농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기존 주민과의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으로 귀농·귀촌인이 다수 거주하는 마을의 신청 또는 주변의 추천을 받아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고령군귀농인연합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가륜1리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 15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민규 강사가 서로 화합과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융화교육을 진행했다.

이재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융화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소통과 상생의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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