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꽁지환경늬우스

영주시 순흥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펼쳐..
사회

영주시 순흥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펼쳐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2/03/28 12:06
200여 명의 주민 ‘살기 좋은 순흥 만들기’ 동참

↑↑ 순흥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펼쳐
[정해영 기자]영주시 순흥면(면장 권택호)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기간(3.17~3.28.) 동안 총 20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한 환경으로 살기 좋은 순흥 만들기’를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순흥면은 기간 중 종이팩·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각 마을회관(18개소)에 폐건전지수거함을 비취하고 종이팩·폐건전지 교환사업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먼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공공근로 참여자 및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께서 관내 저수지 및 소공원에 불법 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으로 시작했다.

순흥적십자 봉사회(회장 안송희)에서는 관내 18개 버스승강장 및 공중화장실을 청소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순흥면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장 박연옥)는 배점 데크로드 및 문화·관광지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지역주민들은 직접 순흥면 관내 2개소의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에 쌓여있는 폐기물 분리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개학기를 맞이하여 소수중학교 학생 5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시내 중심지역 및 학교 주변 유해 불법광고물 철거,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순흥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 36명은 순흥면에서 특화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는 유휴지 힐링 꽃밭 부지를 조성하고, 회전교차로 및 도로변 농경지에 버려진 영농폐비닐, 폐농약 용기류 등 쓰레기를 함께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으로 살기 좋은 순흥 만들기에 앞장섰다.

권택호 순흥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해 주신 각 단체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광지 순흥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꽁지환경늬우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