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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적십자병원, 2022년도 제1회 영주시민 대상 건강교육 개최 |
이날 교육에서 신경과 전문의인 김철호 영주적십자병원장은 ‘노인과 치매’를 주제로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다수를 이루는 지역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질환은 주로 65세 이상 인구에게 나타나며, 뇌의 인지 기능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질병이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영주지역은 치매 유병률이 인구 1천명 당 112.7명으로 전국 99.0명 대비 높은 편에 속해 지역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해부터 의료취약계층 치매검진사업을 실시해 총 38명을 검진 및 지원하였고, 올해도 사업을 지속해 지역민 치매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김철호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만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으로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건강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