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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합동점검반이 대구국제고 복도와 계단실 사이의 방화문 점검 |
국가안전대진단은 국가주요시설 안전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대구시교육청은 화재사고 시 대량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학교 기숙사와 수련원 생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대구교육해양수련원,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대건고등학교, 대구국제고등학교, 대구외국어고등학교, 대구과학고등학교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시교육청 안전담당 공무원, 공사 분야별(전기, 소방, 가스 등) 전문가, 학부모, 학생대표 등 30명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단을 꾸렸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 내외벽 균열 점검, ▲전기케이블통로(EPS) 및 분전함 상태 확인, ▲방화셔터 작동여부 점검 ▲학교(기관)의 합동 소방훈련 컨설팅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대구교육청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