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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교육청 |
이번 특별 방역은 교습과정상 방역에 취약한 예・체능 등 실기 위주 학원(교습소)과 방학 기간 밀집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입시(보습)학원 등 277개원이 대상이다.
시교육청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자발적 거리두기 실천, 주기적 환기・소독 권고 등 기본 방역체계 유지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2학기 개학에 맞춰 학원, 교습소 등의 지속적인 일상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 4억7천여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상반기에도 신속 항원 검사용 자가진단키트, 소독티슈, 손세정제 등 총 8억6천여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보급한 바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몰리는 여름방학 중 학원 종사자 및 이용자의 자발적인 방역 수칙 준수 등 일상 방역의 생활화가 절실하다.”며 “이번 점검으로 학원 등의 코로나19 재확산에 철저히 대비하여 방학 기간 학생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