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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청, 2022년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 개설 |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온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는 주민들의 외국어 구사능력 증진과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국제적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주민 외국어교육 개설강좌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생생 잉글리쉬 초급/중급, 미리 준비하는 여행 영어, 기초 패턴 영어, 여행을 위한 기초회화, 베트남어-입문(신설), 중국어 듣기·말하기(초급2), 중국어 중급반으로 강좌별 수준에 맞는 교재로 진행된다.
교육은 9월부터 12주 과정으로 주 2회 2시간씩 수업하며, 수강료는 1인 24만원으로 18만원은 구예산으로 지원하고 6만원은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수강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교육청소년과에 접수하고, 모집인원은 강좌별 15명이며, 선착순 선발이 원칙이나 모집인원 초과 신청 시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교육국제화특구에 걸맞는 다양한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외국어 구사능력을 한 단계 높이고 다른 나라의 생활과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