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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자유총연맹 7월 정기회의 개최..
사회

율곡동 자유총연맹 7월 정기회의 개최

조수연 기자 입력 2022/07/26 10:18 수정 2022.07.26 10:18


김천시 율곡동(동장 김종현) 한국자유총연맹 율곡동분회(회장 노봉천, 여성회장 김정숙)는 7월 25일 오후 6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한 후, 지난 4월에 설치한 배변봉투함 관리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4월 배변봉투함이 설치된 곳은 반려동물 동반 산책인 수가 많은 곳으로 안산공원 입구, 용전지와 우래지 입구, 율곡천 보도교 2곳 등 총 5곳이다. 배변봉투함에는 한 장씩 꺼내 쓰기 쉽도록 일회용 위생봉투가 비치돼 있다.


노봉천 한국자유총연맹 율곡동분회장은 “배변봉투함 설치 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안다. 설치보다 더 중요한 게 관리하는 것이다. 지속적인 관심으로 주민과 반려견 모두 살기 좋은 율곡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율곡동은 반려견 동반산책자가 많은 동네이고 반려견의 배변 관련 민원도 많은 상황이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한 산책길을 위해 힘을 써 ‘Happy together김천’을 만드는데 율곡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 자유총연맹은 지난해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올해도 배변봉투함 설치를 시작으로 중복 맞이 경로당 어르신 방문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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