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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동감 넘치는 자양면 복지회관으로 오세요 |
자양 초등학교 총동창회, 의용소방대·새마을단체 단합대회 등 지역단체 행사에도 복지회관을 활용하여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의 대소사를 치르는 공간으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중복을 맞이하여 열린 새마을 단체 단합대회는 중복 더위 속 쾌적한 복지회관에서 삼계탕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는 등 무더위를 피하는 피서지로 이용되어 날씨 변화가 큰 산촌마을의 잔치 장소로써도 지역 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주방에서는 제과·제빵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의 열정으로 고소하게 구워낸 단팥빵과 쌀 카스테라를 만들어내고, 체력 단련실에서는 새로 들어온 운동기구를 이용하려는 주민들로 활기를 띠었다.
이종흥 자양면장은 “자양면민이 바라는 복지회관을 준공해서 단합행사를 비롯해 각 단체 행사와 주민자치 요가, 제과·제빵, 사물놀이, 간편 악기 강좌가 요일마다 운영되고, 체력 단련실에 운동기구가 갖추어져 어르신들이 운동을 열심히 하니깐 시끌벅적 복지회관이 제 역할을 하고 자양면이 활력 넘친다”며 복지회관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