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영천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
복달임이란 삼복 기간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고 시원한 물가를 찾는 우리나라 전통 세시 풍속이다.
여름철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오리훈제구이 250kg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금고 재원으로 지원됐으며, 자양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식사 제공을 통해 공동체의 정을 나눴다.
정성우 민간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가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해서 더욱 뜻깊다”며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 떡 전달과 취약계층 행복가득 찬(饌) 밑반찬 지원 등 지역특화 사업을 진행했으며, 한가위 취약계층 위문, 경로당 방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