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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2022 신도리구미호뎐”성황리에 마쳐 |
여름을 강타할 진짜 무섭고 재미있는 신도리구미호뎐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오픈 일주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 1부에서는 구미호 가면 및 팬시우드 열쇠고리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부적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존 운영과 함께 벌룬쇼·마술공연, 통기타 노래공연 등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작년보다 더 강력해진 새마을테마파크 내에 공포스러운 귀신분장을 한 스텝들 사이에서 9개의 여우구슬을 숨겨놓은 장소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야간공포체험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번에 참가한 가족들은 “공포심이 설마 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실감 나게 분장한 귀신을 만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여우구슬을 획득하는 오싹함과 색다른 재미가 있어서 즐거운 추억을 청도에서 남기고 가는 것 같아 좋았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도가 가진 무한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야간에도 머무르고 싶은 청도, 여 름하면 생각나는 청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