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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본부, 상황판단 |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정체전선은 중부지방과 전북・경북 북부 사이를 남북으로 오르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시간당 50~10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소방본부장은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등 긴급구조대응태세 확립과 수방장비․수난구조장비 100% 상시 가동상태 유지를 당부했다.
또 침수우려지역 등 401개소 취약지역 소방간부 현장 확인 점검과 119신고 폭주 대비 상황실 상황요원 보강 등 적극적 초기대응체계 구축도 지시했다.
특히, 집중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경북 북부지역에 대해서는 도민 생활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119특수대응단을 선제적으로 전진 배치해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집중호우에 대비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비 피해 우려지역을 사전점검하고 재난 안내방송에 귀 기울여 주시고 피해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