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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움예방프로그램 ‘행복한 홀로족’ 종강식 |
‘행복한 홀로족’은 노년기에 경험하는 이별, 은퇴, 신체기능저하와 같은 상실로 인해 외로움, 우울감을 겪고 있는 1인 가구 30명을 선정하여 총 12회기 동안 심리적·신체적·사회적 외로움 예방을 위하여 △교육 △미술 심리 치료 △원예활동 △건강 체조 △영양 교육 △스마트폰 활용 등 알찬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외로움을 많이 느꼈는데, 복지관을 이용하며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집에서만 생활했던 내가 복지관을 통해 주변과 많이 소통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다른 프로그램을 신청해 외로움을 해소해야겠다.” 등 외로움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을 예방 및 해소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이번 행복한 홀로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단절로 외로움,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고독감, 외로움을 느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울감을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