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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 을지연습 민·관·군·경 합동 사전보고회 개최 |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영덕군은 오는 8월 22일부터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완벽하게 준비해 실전처럼 강도 높은 연습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유관기관 및 부서별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을 재점검했다. 특히, 충무계획 시행절차 숙달 및 문제점에 대한 보안사항과 대책 등을 세밀히 검토했다.
또한, 영덕군 전시현안과제인 ‘대형아파트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훈련과 관련해 영덕군 유관기관별 회의실시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8월 18일에는 을지연습 근무자 150명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중단되어 3년만에 실시되는 2022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한다.
실전에 가까운 훈련으로 충무계획 등 영덕군의 비상대응 능력을 제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칠성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이번 2022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시 구호대책, 응급복구, 주민동요 수습 등 국가위기상황 대응능력을 높일 것”이라며, “민방위 대피훈련 및 장사상륙작전 및 6.25전쟁 사진전시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군민의 안보 및 재난대처의식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