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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및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환경·보건

대구환경청,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및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합동캠페인 실시

조윤상 기자 입력 2023/02/27 14:27 수정 2023.02.27 14:27


대구지방환경청은 2월 27일 오전 8시부터 달서구에 위치한 정부합동대구청사에서 공무원, 근로자, 민원인을 대상으로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총력대응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 발생 빈도가 높아,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빈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5주(`22.2.27~3.31)동안 계절관리제 보다 강화된 배출저감 및 관리 조치(이하 ‘봄철 총력대응’)를 실시한다.

□ 봄철 총력대응 주요 방향은 현장 실행력 제고 및 계절관리제 이행과제·비상저감조치 강화이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실행력 제고) △대형사업장 자발적 감축, △사업장 감시·단속 강화, △봄철 집중추진 가능 과제(집중관리도로 실태조사, 영농 폐기물·부산물 처리 등)
○ (이행과제강화) △다중이용시설 점검·관리, △농촌불법소각 방지, △노후경유차 지원 대상·금액 확대(4등급), △선박·항만 관리 강화
○ (비상저감조치 강화) △공공의무사업장 배출량 추가 감축

□ 아울러, 2022년 11월 24일부터 확대‧강화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의 일환으로 포스터 뿐만 아니라 무료음료와 다회용컵을 함께 제공하여 시민들의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동참을 독려하였다.

○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일회용품 사용금지 대상은 △종이컵‧플라스틱빨대‧젓는 막대(식품접객업 등), △비닐봉투(종합소매업 등), △일회용 플라스틱 응원용품(체육시설), △우산비닐(대규모 점포) 등이다.

※ 1회용봉투, 쇼핑백, 1회용 빨대 및 젓는 막대의 경우 생분해성수지제품에 한하여 2024.12.31.까지 사용규제 대상에서 제외

□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예방과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남은 기간 동안 실천 가능한 저감활동에 대하여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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