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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매년 실시해 온 이 사업은, 유방초음파 검사가 필요한 저소득층 여성들이 비용부담으로 적기에 검사를 하지 못하고 암이 진행된 후 치료를 시작함에 따라 조기치료가 되지 않아 위험의 요인이 될 수 있어, 관내 주민에게 초음파 검진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암환자의 완치율을 높이고자 한다.
중구 주민 중 올해 유방암 국가무료암검진대상자로 1차 검사인 유방방사선촬영 후 초음파검사가 필요한 유소견자로 나오신 분에 대하여 선착순 50명에게 지원하고 신청자가 많을 시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우선권을 부여 하며, 유방암으로 진단 시 암 치료비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병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관내 6개 병원을 찾아가 협약을 체결 하였으며 무료초음파 검진 대상자는 7월 부터 중구보건소에 신청하여 협약검진기관 중 본인이 희망하는 의료기관에서 검진 받을 수 있다.
류규하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