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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지난 2년간 자활참여자의 취·창업률,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운영성과,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등 6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자활정보시스템에 입력된 내용에 대한 서류평가로 진행되었다.
사단법인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에서 2001년 12월부터 위탁 운영하는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21년 자활사업으로 4개 자활기업, 10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생산품 판로개척을 위한 컨설팅,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훈련지원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020년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보건복지부에서 추가 운영비 1,700만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저소득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등 자활사업 운영에 사용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가 참여자들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자활의욕 고취 및 자활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