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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민주도형 관광사업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을 관광두레PD로 선발해 지역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 관련 사업체를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내달 초까지 강동인 상주관광두레PD를 통해 신청서류를 작성 후 경북관광두레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경북관광두레센터는 향후 서류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신규사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대환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많이 힘든 시기지만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