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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효과를 신속히 확산하기 위해 소규모 점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15개 기초 자치단체가 5개월간 치열한 경쟁 끝에 경북 문경시, 충남 아산시 등 최종 11개 곳이 선정되었다.
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50억 및 도비 8억원을 지원받아 총83억원으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부지(3,944.5㎡)에 3층 규모의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여, 생활SOC 확보는 물론,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근로자 및 지역민을 위한 일․학습병행교육 등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한 비즈니스 핵심 앵커시설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하반기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2023년 상반기 준공예정으로, 지역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교육 및 복합 문화시설, 창업지원 공간을 운영하여, 주민편의 및 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향후 문경시 경제 성장과 인구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꾸며나갈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팩토리아 비즈니스 센터 공모사업 선정은 쌍용양회 부지에 이미 확정된 경제기반형 공모사업에 이은 신기 지역의 쾌거이며, 앞으로 기업과 문화 그리고 새로운 창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