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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의회 이영애(달서구 1) |
대구시의회는 7월 14일(수)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상식을 열어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된 2명의 의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이시복 의원은 「대구광역시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등 조례 12건을 대표 발의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을 펼치며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에 힘써 온 부분과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각종 조례 발의와 안건심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의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광역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등 조례 16건을 대표 발의하면서 내실 있는 입법활동을 펼친 점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획기적 출산장려정책 실시’를 촉구하는 등 문화복지분야 전반에 대한 감시와 정책 대안을 꾸준히 제시해온 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투명하고 균형 잡힌 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게 하는 등 생산적인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대구시의 주요 현안을 이끌어 온 부분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시복 의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대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깨어있으되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고, 이영애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자치를 위해 노력해 온 우수 의원을 선발하여 2014년부터 매년 시상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