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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촌자두복숭아영농조합은 현재 90여 명의 회원이 250ha의 자두,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40억 원 정도이다. 물 맑고 산 좋은 청정 지역에서 정성껏 키운 와촌 자두는 새콤달콤한 맛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서울, 천안, 구리 등 전국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이번 민생체험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은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및 일손 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영농조합 회원들을 격려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민선7기 취임 3주년 자두 선별작업 일손 돕기 및 농업 현장에서의 대화가 단순한 정보교류가 아니라, 경산시 과실의 경쟁력 및 품질향상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