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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자매도시 군산시에서 농산물 홍보·판촉행사 성료 |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개최 하였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김천의 특산물인 포도(거봉, 샤인머스켓), 자두, 복숭아를 판매하였으며, 사전 주문액은 총 3천5백여만원에 달한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09년부터 해마다 양 도시를 오가며 농수특산물 교류행사를 추진해왔으며,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김천시 김재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와중에 자매도시 군산시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김천시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김충섭 김천시장을 대신하여 감사를 표했으며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폭넓고 다양한 교류 행사를 통해 더욱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김천시청 전정에서 군산시 농수특산물인 흰찰쌀보리를 비롯하여 박대, 젓갈, 김 등을 사전주문 받아 배부하는 방식으로 군산 대표 농수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