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8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상 전수식은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에 따라 참석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 검사 등 철저한 방역대책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최대한 간소하게 행사를 진행하였다.
포상 대상자는 퇴직공무원 중 공직에 재직하는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 복리증진을 위해 평생을 묵묵히 업무에 매진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되었으며, 훈격으로는 녹조근정훈장 2명, 옥조근정훈장 7명, 근정포장 2명, 장관표창 2명으로 총 13명이 포상을 받게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오랜 시간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부포상이라는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된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드린다. 더불어, 공직을 떠났지만 앞으로도 선배 공직자로서 김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또한, 여러분이 평생을 몸 바쳐 일한 것을 생각한다면 지금 받는 훈장도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그동안 오로지 공익을 위해 보람찬 일을 해 준 것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