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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하이패스처럼 지하철 이용 시 교통카드 태그없이 개집표기를 통과하면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시스템 구축에는 모바일앱과 블루투스 통신 기술 등 최적의 기술이 적용되며 앞으로 신 결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서비스 강화 등 사회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시민 생활안전과 심리적 안정에 기여함으로써 대시민 서비스 향상도 기대된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 후 비접촉 자동개집표기 및 모바일앱 개발 등 충분한 현장 검증시험을 거친 후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신 기술을 도시철도 운영시스템에 도입해 시민들이 한층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