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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돕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고, 관내 8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다.
10일 관문상가시장을 시작으로, 13일에는 봉덕신시장, 14일에는 광덕·대명중앙시장, 15일에는 성당시장, 16일에는 영선·명덕시장, 17일에는 대명신시장을 찾는다.
6일간 펼쳐지는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 하여 남구청 직원들이 참여하고 대구은행,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하나새마을금고 등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단체에는 자율적으로 장보기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부서마다 지정구간을 정하고, 해당구간에 부서별 최소인원이 참석하여 마스크 착용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한다. 또한, 전통시장 방역수칙 준수 및 마스크 착용 생활화 홍보를 위해 장보기 시 상인과 고객들에게 마스크를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명절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