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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통한 지상 예찰로는 한계가 있는 비가시권 지역과 이산면·휴천동 선단지 지역(약1,300ha정도)에 소나무 고사목 예찰이 가능한 드론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예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드론예찰은 △드론촬영 및 정사영상 제작 △영상분석(소나무 고사목 찾기, 좌표추출) △지상방제단 현장 투입 △소나무재선충병 검경의뢰 순으로 이루어진다.
넓은 시야확보와 험지까지 정밀예찰이 가능한 드론예찰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조기발견을 통한 신속적기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선충병 예찰활동을 병행하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고사목 단목제거 등 방제업무에 집중해 효율적인 인력활용이 가능해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찰을 위해 드론 예찰을 확대할 계획”이며,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