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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상황의 지역주민들을 위해 신천에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안내와 함께 우리가족안심키트(휴대용 소독 물품) 및 자녀를 위한 놀이 키트를 제공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와 함께라면 가족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웃과 만남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 해소 및 부모-자녀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그 외 찾아가는 심리상담 및 검사 서비스,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 매일 새로운 장난감도 빌리고 다양한 가족들과의 만남이 가능한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등 센터의 다양한 가족 서비스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서비스 이용 정보를 제공하면서, 방문자 간 2m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공동육아나눔터 홍보부스를 이용한 남구 지역주민 박OO씨(35)는 “최근 남구에 이사 와서 아이들을 데리고 신천 술래잡이 놀이터에 왔다가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서비스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집 근처인 대명역 인근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교통이 편리하기도 하고 부모님들이 재능을 나누는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기에 아이들 친구도 만들어주고 동네 가족들과 소통하기 위해 이용해보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