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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은 ‘제12회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했다 |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최로 열리는 대회이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총376개 공약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7개 분야, 209개 우수사례가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칠곡군은 지역문화 활성화분야에서“성인문해 콘텐츠 개발-폰트가 뭐꼬~”라는 제목으로 칠곡할매글꼴을 소개했다.
칠곡할매글꼴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깨친 개성 있는 글씨체의 할머니 다섯 명이 만든 글꼴이다.
한글오피스와 MS워드 탑재 글꼴로 지정된 칠곡할매글꼴은‘근대 속의 전근대’를 추억하고 기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가 됐다.
백선기 군수는“칠곡할머니들의 삶과 애환이 닮긴 칠곡할매글꼴을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며“앞으로 공약한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2013년 일자리분야 최우수상 △2015년 사회적경제분야 우수상, 소식지 분야 특별상 △2016년 청렴분야 최우수상 △2017년 사회적경제분야 최우수상 및 지역문화활성화분야 최우수상 △2019년 일자리 및 경제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