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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선 대표는 지역의 대표 청소년 및 여성운동 단체인 대구YWCA에 1984년 입사해 정년까지 실무활동가로 활약한 베테랑으로 여성인력개발센터 부장, 달서자활후견기관 부장,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대구YWCA 사무국장 및 총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9월 3월에는 ‘제18회 대구시 여성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청소년 쉼터, 대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남구 꿈드림 자립관 등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 분야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으로 향후 청소년 정책발전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 대표는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의 대표를 맡게 돼 영광스럽고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소년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익히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새롭게 취임할 박선 대표가 그동안의 청소년 분야 활동 및 지역 대표 시민단체의 리더십 경험을 잘 발휘해 대구시 청소년 정책의 신선한 변화를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